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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ÖKA를 소개합니다~

July 17th, 2008

지난주 간만에 이케아에 갔더니 못 보던 물건이 있더군요. 한눈에 봐도 귀엽게 생긴 것이 민석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사왔습니다.

이름을 보니 SPÖKA라고 되어 있네요. 스웨덴어 같은데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족은 그냥 땡글이라고 부릅니다. ^^;

우선 생김새는 요렇게 생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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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어른 주먹만 합니다. 그리고 머리 부분을 눌러 주면 불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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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진보다는 실제 모습이 더 귀여운데, 찍사의 실력 부족입니다.

IMGP3908.jpg IMGP3909.jpg

이 녀석은 전기를 먹고삽니다. 10시간 충전하면 3~4시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민석이가 잠들기 전에만 잠깐씩 켜놓기 때문에 정말 3~4시간 가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아! 가격은 우리 돈으로 18,000원 정도 합니다. 쬐끔 한게 가격은 좀 나가네요.

그래도 민석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코~하러가자~” 그러면 요것을 꼭 껴안고 침대로 갑니다. 그리고 “잘자라고 뽀뽀해줘야지~” 그럼 조그만 입으로 “쪽!!” 뽀뽀를 해줍니다. 자기가 졸리기 시작하면 SPÖKA도 잘자라고 불도 꺼줍니다. ^^; 옆에서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다른 인형은 쳐다도 안 보는데 이것은 잘 가지고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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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ÖKA의 주머니에는 디자이너의 사인과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Bodrul Khalique 라는 사람이 디자인 한 것 같은데 유명한 디자이너인가요?

고베에 이케아가 생겨서 우리 가족의 놀이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래 쓰는 사용하기는 가구로는 좀 그렇지만, 싸고 깔끔해서 서재 꾸밀 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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