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4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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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네트웍에서 내려받아 바로 인스톨 할 때 일반 가정에서는 문제가 없지만,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프락시 서버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R에서는 OS에 따라서 프락시 설정에 차이가 있습니다.
MS Windows 통합환경

R을 실행할 때 –internet2 옵션을 이용하면 IE에서 설정한 프락시 설정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Mac OS X
Mac OS X에서도 바이너리 형태의 통합 환경을 제공하지만 앞서 설명한 방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직접 R의 콘솔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code] > Sys.putenv("http_proxy"="http://proxy_server/") [/code]
위 명령어를 콘솔에서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Rprofile에 추가해 놓으면 매번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Unix
터미널에서 사용하는 쉘의 종류에 맞게 입력합니다.
- tcsh의 경우 : [code] setenv http_proxy http://proxy_server/ [/code]
- bash의 경우 : [code] export http_proxy http://proxy_server/ [/code]
R-Tips R-Tips
July 24th,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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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고베는 진원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라 몰랐습니다만, 이와테현(岩手県)에서 또 지진이 났군요. 진원지는 진도 6강, 수백 킬로 떨어진 동경도 진도 3이었다니 무척 큰 지진이었습니다. 지금도 이와테현에는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군요.

지진의 무서움은 겪어보지 않고는 잘 모릅니다. 제가 처음 일본에 와서 한 달쯤 되었을 때, 근방에서 5도 지진이 난적이 있었습니다. 워낙 찰나에 벌어진 일이라 책상 밑으로 피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책상만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당시엔 “여기서 난 죽는구나!”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난생처음 겪어보는 지진이라 그 무서움은 더했을 테지요. 진도 5 정도면 서 있기도 힘들고, 책장 같은 가구들이 넘어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실제로 다른 건물의 모든 층의 같은 장소에 있던 책장이 모두 넘어가 있는 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여진이 더합니다. 한번 큰 지진이 나면 며칠 동안 여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게 정말 사람 피 말리게 합니다. 조금만 흔들려도 실제 진도보다 크게 느껴지기에 죽음에 대한 공포를 며칠 동안 떨쳐 버릴 수 없게 됩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한국의 포털사이트를 보니 하늘의 뜻이라는 글, 감축한다는 글도 있고, 일본이 지진으로 가라앉았으면 좋겠다는 등의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군요. 요즘 일본이 헛소리를 해대서 밉다고는 하지만, 정작 일본에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씁쓸하기만 합니다. 지진 때문에 무서움에 떨고 있는 사람 중에는 그들의 가족, 친척들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일상다반사 일본, 일상다반사, 지진, 푸념
July 23rd,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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